BNK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8150억원…전년 대비 11.9%↑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6.02.06 15:50  수정 2026.02.06 15:50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8150억원을 기록했다. ⓒBNK금융지주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81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11.9% 성장한 수치다.


비이자부문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은행부문은 전년대비 113억원(부산은행 +287억원, 경남은행 -174억원) 증가한 73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433억원(캐피탈 +163억원, 투자증권 +108억원, 저축은행 +32억원, 자산운용 +155억원 등) 증가한 18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2%로 전분기대비 4bp 개선됐고, 연체율은 1.14%로 전분기대비 20bp 개선됐다.


매 분기 건전성 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 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년대비 6bp 상승한 12.34%를 보였다.


향후 보통주 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당성향 28.1%, 주당 735원(분기배당금 360원, 결산배당금 3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강종훈 BNK금융 CFO 부사장은 "앞으로도 저평가 구간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 실시 하고, 배당소득 분리 과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 비중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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