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만서 착륙 중 타이어 분리…인명 피해는 無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2.09 09:15  수정 2026.02.09 09:16

8일 제주발 티웨이항공 여객기서 사고 발생

안전 착륙했지만 활주로 일부 1시간가량 폐쇄

타이완 타오위안(桃園)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의 타이어가 분리된 사고가 발생했다. 대만 자유시보(LTN) 영상 갈무리

타이완 타오위안(桃園)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의 타이어가 분리된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0분께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TW687편)의 우측 랜딩기어의 타이어가 분리됐다.


공항 운영사는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여객기도 큰 문제없이 주기장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다만 이탈한 타이어 때문에 타오위안 북쪽 활주로가 1시간가량 폐쇄됐다고 전했다.


포커스타이완, 자유시보(LTN) 등 현지 매체는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하면서 "타오위안 공항 북쪽 활주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고 14편의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티웨이항공 측은 "인명피해 등은 전혀 없었으며, 타이어 외에 항공기 다른 부분의 이상은 없었다"며 "해당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