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1.69 마무리…상승 출발 후 강보합세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1115.20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5300선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5포인트(0.07%) 오른 5301.6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2.17포인트(0.98%) 높은 5350.21로 개장한 뒤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8734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635억원, 143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자동차 종목인 현대차(0.52%)와 기아(0.59%), 바이오 종목인 삼성바이오로직스(0.94%)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36%)·SK하이닉스(-1.24%)·삼성전자우(-0.78%)·LG에너지솔루션(-1.01%)·SK스퀘어(-3.55%)·두산에너빌리티(-1.36%)·한화에어로스페이스(-3.94%) 등은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 상승을 이끈 것과 달리 코스닥은 이들의 ‘동반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5포인트(1.10%) 내린 1115.2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포인트(0.42%) 밀린 1132.24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3243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61억원, 810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리가켐바이오(0.17%)를 제외한 9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2.07%)를 비롯해 알테오젠(-2.07%)·에코프로비엠(-2.18%)·레인보우로보틱스(-2.77%)·삼천당제약(-5.00%)·에이비엘바이오(-1.80%)·코오롱티슈진(-4.49%)·리노공업(-2.42%)·HLB(-1.14%) 등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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