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하영, ‘승산 있습니다’ 출연…내년 SBS 편성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2.12 09:23  수정 2026.02.12 09:23

배우 이제훈, 하영이 ‘승산 있습니다’에서 사무장과 신입 변호사로 만난다.


12일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측은 이제훈, 하영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 현직 사무장 권백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작품이다. 2027년 방영을 목표로 하는 ‘승산 있습니다’는 드라마 ‘커넥션’, ‘마이데몬’을 공동 연출한 권다솜 감독과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공동 집필한 정진영∙김의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승산 있습니다’ 측에 따르면 이제훈은 전 스타 변호사, 현 법률사무소 승산의 사무장 '권백' 역을 맡아 첫 법조인 연기를 선보인다. 뇌물 스캔들에 휘말려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뒤 홀연히 자취를 감췄던 권백은 오합지졸 멤버들을 모아 차린 허름한 법률사무소의 사무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흥망을 모두 맛본 뒤 여유를 장착한 권백은 변호사 시절보다 더 능력 있고, 더 재미있는 괴짜 사무장이 돼 파란을 일으킨다.


하영은 돈 없고, 빽도 없지만 성실함 만큼은 최고인 신참 변호사 여심희 역을 맡았다. 여심희는 자신의 롤모델 권백이 뇌물 스캔들로 추락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여 법률사무소 승산의 수석 변호사가 되는 인물이다. 망가진 롤모델의 모습에 실망하던 여심희는 아무것도 안 하고 노는 줄 알았던 괴짜 사무장 권백이 다음 수까지 내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의 가르침 속 어엿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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