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항만안전점검관 11명 모집…7개 항만 배치 예정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2.12 14:46  수정 2026.02.12 14:46

해양수산부는 항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개 국가 관리 무역항에 배치될 항만안전점검관 11명을 13일부터 모집한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해양수산부는 항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개 국가 관리 무역항에 배치될 항만안전점검관 11명을 13일부터 모집한다. 국가 관리 무역항은 부산·인천·여수광양·마산·울산·포항·평택 등이다.


항만안전점검관은 항만 내 위험요소를 차단하는 안전관리 전문가이다. 항만하역업체가 수립한 자체안전관리계획을 승인하고 이행여부를 수시로 점검한다. 필요시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항만안전협의체 운영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항만안전점검관은 전문임기제 다급(6급 상당)으로 임용된다. 채용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임기연장이 가능하다.


항만안전점검관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춰야 한다.


필요 경력으로는 ▲산업안전 분야 학과 교수로 1년 이상 재직 ▲안전교육 기관에서 항만안전 분야 교수요원으로 1년 이상 근무 경력 ▲산업안전기사 자격 취득 후 항만안전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 경력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 취득 후 항만안전 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 경력 ▲국가·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의 산업안전·항만물류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 경력 등이 있다.


이번 채용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공고문에 기재된 제출서류를 작성하고, 해수부 운영지원과로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 시에는 반드시 응시표를 수령할 본인 주소를 기재한 반송용 봉투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향후 서류전형 및 최종합격자 명단은 해수부 홈페이지 알림·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안전점검관은 항만 현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며 “항만 현장을 잘 알고 능력과 경험을 갖춘 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항만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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