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장.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2025년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 수상자로 동해병원 김홍주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은 전국 15개 산재 병·의원 의료진 중에 산재환자 치료와 직업·사회복귀 지원,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헌신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공단 내 최고 권위의 포상이다.
공단은 매년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공공의 역할을 수행해 온 의료인의 사명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5년 수상자로 선정된 김홍주 병원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지난 6년간 공단 동해병원을 강원 영동권 최대 규모의 재활전문병원으로 안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 병원장은 특히 소화기전문센터 개설과 내시경실 확장, 최신 장비 도입 등 과감한 혁신을 통해 산재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2023년 개원 40주년을 맞아 ‘최적의 전문 서비스로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병원’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종합병원으로서의 진료 영역 확대에도 힘써 왔다.
김 병원장은 병원장임에도 불구하고 외과 응급 수술과 야간 응급실 근무를 자처하며 의료 현장의 최일선을 지켜왔다. 지난해에는 ‘소마의료봉사단’을 창단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과 연탄 후원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산재환자의 회복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공공의료기관장의 책임과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김 병원장은 “동해병원을 최첨단 재활 시스템과 따뜻한 인술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산재 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산재환자의 치료와 직업·사회복귀를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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