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검증·시뮬레이션 역량 강화 위한 협력 과제 포함
T1DL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과 미래 디지털 작전환경 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T1
T1은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과 미래 디지털 작전환경 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 T1 사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작전 환경에 대응해 해군의 인지·지휘통제·분석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S) 역량을 강화하고, e스포츠·게임 분야의 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해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형준(준장)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과 안웅기 T1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군 M&S 모델의 게이밍 기능 활성화 ▲e스포츠팀 전술을 해군 전술 발전에 활용하는 방안 연구 ▲게임 데이터 기반 전술 분석 및 발전 방안 공동 연구 ▲학술대회·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T1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스포츠·게임 산업이 가진 전략적 사고,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역량을 공공·국방 분야로 확장하는 협력 모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안웅기 T1 COO는 "e스포츠의 소프트 파워와 해군의 하드 파워가 결합해 국가 차원의 스마트 파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디지털·사이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은 "M&S와 데이터 분석 분야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군의 미래 전력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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