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체납관리팀, 제2호 특별성과 포상금 수상자 선정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2.25 15:21  수정 2026.02.25 15:21

관세청 최초 체납액 해외 징수 성과

이명구 관세청장(왼쪽)이 25일 제2호 특별성과 포상금 수상자로 부산세관 체납관리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관세청

관세청은 제2호 특별성과 포상금 수상자로 부산세관 체납관리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그에 걸맞은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2호 수상 대상으로 선정된 부산세관 체납관리팀은 국가 재정수입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성과 포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았다.


해당 팀은 지난해 체납 정리 총 77건, 62억3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관세청 최초로 고액·상습 체납자 감치를 집행하여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외로 도피한 고액 체납자의 소재와 재산을 확인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 체납액 3억원을 해외에서 직접 징수하는 등 관세청 최초 체납액 해외징수에 성공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부산세관 체납관리팀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고액 체납징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통해 국민안전과 국가재정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대형 코카인 밀수 총 900kg을 적발한 부산세관 마약단속팀을 제1호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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