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 증권사 21곳
"증권사마다 다양한 혜택 제공"
금융투자협회는 2일 'ISA 10주년, 오늘의 투자가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ISA 가입·투자 이벤트를 내일부터 3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캐치프레이즈 이미지는 예시안으로 이벤트 참여 증권사별 이미지가 상이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증권업계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10주년을 맞아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융투자협회는 2일 'ISA 10주년, 오늘의 투자가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ISA 가입·투자 이벤트를 내일부터 3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ISA는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2016년 3월 도입된 절세형 계좌 상품이다. 국내 상장주식,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21개 증권사가 참여한다. ISA 계좌 신규 개설, 추가 납입, 계좌 이전 등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증권사마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증권업계는 이를 위해 'ISA 10주년, 오늘의 투자가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
증권사들은 3월 한 달간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ISA 10주년의 의미를 강조하는 한편, ISA를 통해 꾸준히 투자할 경우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금투협은 "ISA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 손익의 통산과 절세"라며 "일정 기간 경과 후 계좌 내 금융상품 간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순이익을 기준으로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저율(9.9%)의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계좌 해지 시점까지 과세 이연에 따른 추가적인 복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일 'ISA 10주년, 오늘의 투자가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ISA 가입·투자 이벤트를 내일부터 3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21개 증권사가 참여한다. ⓒ금융투자협회
ISA는 2026년 1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수 약 800만 명, 가입 금액 5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ISA 도입 초기에는 '신탁형'을 중심으로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가입자 수가 200만명 내외에서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2021년 2월 '투자중개형 ISA'가 도입되면서 가입자 수와 가입 금액이 꾸준히 증가했다. 투자중개형 ISA는 가입자가 직접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계좌 내에서 투자·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증시 활황과 맞물려 지난 1월 한 달간 6조4000억원이 유입되기도 했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월평균 37만명가량이 늘었다.
한재영 K자본시장본부장은 "ISA는 지난 10년간 국민의 가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대표 상품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투자와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고 ISA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세부 사항은 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각 증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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