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앞둔 ‘귀신 부르는 앱: 영’, 감독·배우들 무대인사로 화답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3.04 09:31  수정 2026.03.04 09:32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이 9만 관객을 돌파하며 1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둔 가운데, 배우들과 감독이 참여하는 공약 상영회와 주말 무대인사를 예고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신 부르는 앱: 영’은 지난 2일까지 누적 관객 수 9만 명을 넘어섰다. CGV 단독 개봉으로 기록한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극장가에 공개된 한국 공포 및 유사 장르 작품들이 5만~7만 명 선에서 정체를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단일 멀티플렉스 상영만으로 10만 관객을 목전에 둔 흐름은 이례적이다.


연휴 기간 동안에도 경쟁작 사이에서 전체 좌석판매율 4~5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관객 유입을 이어갔다. 단발성 흥행이 아닌 입소문 기반의 장기 상영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화는 사무실, 고속버스, 자취방 등 일상 공간을 배경으로, 스마트폰에 무작위로 설치되는 ‘저주 앱’이라는 설정을 중심에 둔다. 디지털 환경과 공포 장르를 결합한 전개가 관객 반응을 이끌고 있다.


1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5일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아누팜, 양조아가 참석하는 ‘10만 달성 공약 상영회: 10만 기원 영차‘영’차’가 열린다. 현장 추첨을 통해 관객 1인에게 현금 10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김규남, 아누팜, 양조아, 박서지 배우와 고희섭 감독이 CGV홍대, 여의도, 강남을 순차 방문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귀신 부르는 앱: 영’은 전국 CGV에서 상영 중이며,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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