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日 여행 중 사고로 뼈 박살…韓서 긴급 수술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3.06 11:30  수정 2026.03.06 11:32

ⓒ 엄지원 유튜브 채널 갈무리

배우 엄지원이 일본 여행 중 발목 골절 사고를 당해 긴급 수술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5일 엄지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행 중 찾아온 사상 초유의 사태, 엄지원 긴급 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발목 골절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모습과 수술 전후 상황이 담겼다.


엄지원은 지난달 일본 여행 도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크게 다쳤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스키 타다 다친 건 아니고 정말 오만가지 경우의 수가 합쳐졌다. 맨홀에 신발이 껴서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뼈가 완전 아작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큰 뼈, 작은 뼈 다 부러졌는데 산산조각이 났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휠체어를 타고 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과 병원으로 이동하는 장면도 담겼다. 엄지원은 귀국 직후 약 2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마친 뒤 그는 “수술 결과를 봤는데 미흡한 게 없다”며 안도감을 드러냈다. 이어 “갑자기 다친 모습 보여서 놀라셨을 텐데 잘 회복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다음에 정말 급격하게 회복된 좋은 모습으로 재활하는 모습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1998년 '아니 벌써'로 데뷔한 엄지원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후 영화 주홍글씨, 불량남녀, 미씽: 사라진 여자, 기묘한 가족과 드라마 싸인, 산후조리원,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통해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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