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 모지타바 하메네이.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하마네이의 아들 모즈타바가 이란 지도자 승계 경쟁에서 선두 주자로 부상했다”며 “미국 정보기관들이 이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이란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모즈타바가 새로운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란 관영매체는 해당 보도를 하지 않고 있고 이란 당국도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다.
이어 3일 뉴욕타임스(NYT) 역시 전문가회의에서 모지타바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사실상 확정됐다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목표로 노출될 우려가 있어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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