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과학문화 일상 속으로”
개기월식 진행모습/강봉석 촬영ⓒ군포시제공
경기 군포시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야도서관 내 누리천문대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개기월식을 직접 관측하고 천문 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반에는 구름이 끼어 관측이 어려웠으나, 곧 하늘이 개면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에 완전히 가려졌다가 다시 드러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관측에 참여했다.
하 시장은 “별과 우주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문학 작가 김지현 씨의 강연을 듣고, 누리천문대 주망원경으로 목성과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강봉석 누리천문대 담당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천문우주과학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지역의 천문과학문화 거점으로 시민들이 천체 관측과 우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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