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 ‘해누리호’ 인도 후 첫 기초승선 교육 진행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3.06 13:43  수정 2026.03.06 13:43

경남해양과학고 재학생 64명 대상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해누리호' 기초승선 실습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3일부터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해누리호 인도 첫 교육으로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재학생 64명을 대상으로 기초승선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전국 5개 시·도 교육청(경남, 경북, 인천, 전남, 충남)이 미래 해양·수산 인재 육성을 위해 공동 건조한 친환경 어선 실습선 ‘해누리호’의 첫 항해다.


해누리호는 낡은 기존 실습선을 대체하기 위해 해수부, 교육부 및 5개 교육청이 협력해 건조했다.


해누리호는 현장 최신 추세를 반영한 선미 트롤(Stern Trawl) 형태 첨단 실습선이다. 이번 선박 실습은 학생들이 최신 선박에 적응하고, 실제 해상 환경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원은 이번 실습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최신 선박 환경에 적용하도록 현장 중심으로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승선 생활 생리를 체득하고, 예비 해기사로서 갖춰야 할 실무 자신감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5개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최첨단 실습선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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