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유일 실업팀 '코웨이 블루휠스' 운영
선수 급여·훈련 환경 지원 등 장애인 체육 기여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엠블럼ⓒ코웨이
코웨이가 휠체어농구팀 운영을 통한 장애인 체육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코웨이는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표창장은 지난 5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코웨이 블루휠스 연습구장에서 전달됐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안병태 총재가 코웨이를 대표해 김영무 블루휠스 감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코웨이는 2022년 '코웨이 블루휠스'를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가운데 민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팀은 블루휠스가 유일하다.
회사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비와 훈련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훈련 시간을 근무 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블루휠스는 국내 휠체어농구 리그와 각종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팀은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과 아시아·오세아니아 클럽 교류전 등에서 우승하며 총 11차례 정상에 올랐다. 특히 2024년과 2025년에는 주요 국내 대회를 잇따라 석권하며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코웨이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비시즌 기간에는 학교와 연계한 휠체어농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휠체어농구 대회 '코웨이 컵'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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