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미 델라웨어주 공군기지에서 전사자 유해 송환식에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된 모즈타바 하메네에이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나는 모즈타바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 다만 그가 마음에 들진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그는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 선출 과정에 미국이 개입해야 한다며 “우리의 승인을 받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란 전문가 회의는 아야톨라 알리 세예드 하메네이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으로 폭사한 직후 차기 지도자 선출 과정에 들어갔다. 얼마 후 아랍 매체들이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경량급이다. 하메네이의 아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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