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별맛김, 싱가포르서 바이어 상담… "동남아 수출 교두보 구축"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3.12 17:57  수정 2026.03.12 17:57

ⓒ별식품

광천별맛김은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충남 싱가포르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렸으며, 충남 소재 수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1:1 상담 매칭과 통역 지원, 참가기업 제품 쇼케이스, 디렉토리북 제작, 사후 전문컨설팅 등 실질적인 수출 마케팅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광천별맛김은 주요 수출 주력 품목인 조미김과 구운 김을 비롯해 파래김, 재래김, 곱창김, 숯불김, 무가미김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질소포장 기반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앞세워 싱가포르 및 인근 동남아 바이어를 만났다.


광천별맛김을 운영하는 별식품은 2025년 제62회 무역인의 날 기념식에서 ‘2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1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수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아시아,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중동, 카자흐스탄, 몽골 등 15개국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해온 결과다.


이성행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시장개척단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금융·무역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광천별맛김의 제품 경쟁력을 직접 알리고, 동남아 시장을 잇는 수출 교두보를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한 장에도 한국의 맛과 정성을 담겠다는 초심을 지키며, 국가별 식문화와 취향에 맞춘 현지화 전략으로 동남아를 포함한 세계 식탁과 소통하는 K-푸드 대표 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