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후 간판 교체 지원…영세 소상공인에 최대 250만 원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20 08:17  수정 2026.03.20 08:17

5월 8일까지 ‘시민참여 간판개선 사업’ 참여자 모집

도시미관 개선·소상공인 부담 완화 목적

부천시청전경ⓒ부천시제공


부천시는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시민참여 간판개선 사업’에 참여할 영세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 개선 비용을 지원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부천시가 올해 사업에 편성한 예산은 총 1억 원으로, 참여 업소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신청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하거나 불법 설치된 간판으로 인한 추락·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영세 상인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1차 서류심사(정량평가)와 2차 디자인 우수성 심사(정성평가)를 거쳐 고득점 업소 40곳을 선정한 뒤,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관련 공고문을 확인한 후,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업체 소재지 관할 구청(원미·소사·오정구) 도시미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하거나 규격에 맞지 않은 간판을 교체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고물가와 임대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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