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안산 성호박물관, 청명 맞이 ‘환한 봄’ 행사 개최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23 10:41  수정 2026.03.23 12:04

다음 달 4~12일 특별강연·가족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안산 성호박물관ⓒ안산시제공


경기 안산시는 성호박물관이 청명을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 ‘환한 봄, 청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학자 성호 이익 선생의 애민 정신과 생명 존중의 뜻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강연과 가족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특별강연 ‘나무에게서 배운 삶의 지혜’는 다음달 5일 성호박물관에서 열린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 작가가 강사로 초청돼 나무를 통해 얻은 인생의 통찰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다음달 11일에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청명을 담은 봄빛 액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청명 절기의 의미를 배우며 직접 액자를 제작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두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성호 이익의 사상과 생애를 주제로 한 ‘청명 맞이 특별 해설’도 운영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전시품을 설명하며 성호의 철학과 청명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호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명 존중 사상과 애민 정신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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