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여론 속 피어난 동료애…사유리·윤형빈, 이휘재 공개 응원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3.23 18:17  수정 2026.03.23 18:19

ⓒ 사유리 SNS

방송인 사유리가 방송 복귀를 앞둔 이휘재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사유리는 23일 SNS에 “오빠 보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휘재의 복귀 예고 영상 캡처를 올렸다. 해당 영상은 이휘재가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약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댓글을 통해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출연자들을 잘 챙기며 전혀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며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윤형빈도 같은 영상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제가 다 알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제가 봤던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라며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휘재는 2022년 층간소음 논란과 가족 관련 의혹 등에 휘말리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캐나다로 떠났다. 이후 이민설과 은퇴설이 제기됐지만 “데뷔 30년 만의 휴식기”라고 일축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예고편에서 이휘재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이휘재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 모습이 공개됐다.


다만 복귀를 둘러싼 여론은 엇갈린다.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은 복귀 시점과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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