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 (사)한국UAM협회 지지 선언 얻어내...‘하늘길 혁신’ 공약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3.23 19:09  수정 2026.03.23 19:10

“전문가 협력으로 2030 상용화 로드맵 선제 대응… 고양의 미래 바꿀 것”

민경선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 단체인 (사)한국UAM협회의 공식 지지를 얻어내는 등 ‘미래 교통 선도도시 고양’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한국UAM협회 관계자들이 23일 민경선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2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사)한국UAM협회 김병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양시를 UAM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민 예비후보를 “미래 교통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적 추진력을 모두 갖춘, 고양시 UAM 시대를 열 최적의 적임자”로 규정하며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민 예비후보가 이처럼 전문가 집단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배경에는 경기교통공사 사장 재임 시절 쌓아온 독보적인 정책 성과가 있다.


그는 당시 국토교통부 주도의 민관 협의체인 ‘UAM 팀코리아(UTK)’ 사업모델 워킹그룹에서 활동하며 국가 차원의 UAM 로드맵 수립에 참여했고, 한국항공대학교와의 업무협약 및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등을 주도하며 고양시의 UAM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닦아왔다.


이번에 지지를 선언한 (사)한국UAM협회는 국토교통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UAM 관련 제도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 정책 제안을 선도하는 권위 있는 단체다.


협회 측은 민 후보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전문성에 공감하며, 향후 고양시가 UAM 실증 노선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기술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민 예비후보는 최근 “고양시를 UAM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킨텍스에서 김포공항, 잠실로 이어지는 한강 물길 실증 노선을 활용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도심 교통 정체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기체 유지보수(MRO) 및 서비스 플랫폼 등 종합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고양시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국내 최고의 UAM 전문가 단체인 한국UAM협회의 지지는 고양의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에게 큰 확신을 줄 것”이라며 “김병윤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의 전문 지식과 저의 교통 행정 경험을 결합해, 땅 위의 혁신을 넘어 하늘길을 여는 ‘교통 혁명’을 고양에서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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