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전경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난 2월 인천 지역 주택 매매 및 전·월세가격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전반적인 상승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6년 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4%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47%), 부평구(0.09%), 중구(0.02%), 남동구(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미추홀구(0.00%)는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동구(-0.01%), 계양구(-0.10%), 서구(-0.12%)는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또한 전월 0.21%에서 2월 0.15%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연수구(0.39%), 남동구(0.20%), 서구(0.14%), 미추홀구(0.10%), 부평구(0.08%), 중구(0.06%), 계양구(0.06%), 동구(0.01%) 순으로 상승했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8%에서 2월 0.23%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반면 동구(0.49%), 남동구(0.39%), 연수구(0.26%), 부평구(0.25%), 중구(0.24%), 서구(0.18%), 미추홀구(0.15%), 계양구(0.12%) 순으로 상승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3808건에서 지난 1월 3668건으로 3.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7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651건), 연수구(554건), 남동구(529건), 미추홀구(474건), 계양구(396건), 중구(191건), 동구(66건), 강화군(47건), 옹진군(12건) 순이다.
또 주택 전·월세 거래량도 지난해 12월 1만 3024건에서 올해 1월 1만 2581건으로 3.4% 감소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택 매매가격은 연수구·부평구 등 주요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전·월세 시장 또한 임차 수요 증가 대비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인천 부동산 시장 동향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챗 지피티(ChatGPT)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앱을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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