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철 평론가 겸 이모션북스 대표가 별세했다. 향년 65세.
임재철 평론가는 두 달 전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2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1961년 전남 벌교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일간지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미국 뉴욕시립대에서 영화이론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귀국해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 제작자 등으로 영화계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서울시네마테크 운영위원장을 맡았으며 영화이론지 ‘필름 컬처’를 창간했다. 또한 예술영화관 필름포럼을 운영하고 출판사 이모션북스를 설립해 영화 및 예술 관련 서적을 출간해왔다.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정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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