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바우나 예비후보…선명성 경쟁 불붙여
ⓒ송바우나 예비후보 제공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 간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산시의회 3선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송바우나 후보가 가장 먼저 선명성 경쟁에 뛰어들었다.
송바우나 후보는 본인 웹자보 등을 통해 ‘탈당 경력·음주운전·범죄 전과·세금 탈루’가 없는 깨끗한 후보임을 전면에 내세우며 포문을 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민주당 안산시장 7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전과 보유자는 3명이다.
김철민 후보자가 4건, 천영미·박현탁 후보가 각각 1건이다.
이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후보는 김철민 후보가 2회, 천영미·박현탁 후보가 1회로 확인된다.
김철민 후보는 음주운전 벌금 2회 외에 건축법 위반으로 2건의 전과가 더 있다.
세금 탈루 관련 후보자는 선관위 제출 서류로는 확인이 불가능했다.
탈당 이력 보유 후보는 김철민 후보가 유일하다.
김철민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현역 안산시장이었으나 제종길 후보로 전략 공천이 이뤄지자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 후보는 당시 58,283표(22.27%)를 득표하여 3위로 낙선한 바 있다.
송바우나 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제 안산시는 깨끗하고 젊으면서도 경험이 풍부하고 성과가 입증된 시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각종 문제가 있는 후보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계승할 사람이 안산시장이 되어야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라고 선명성 경쟁을 촉발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내란의 밤에 매일같이 거리에 나가 윤석열 탄핵에 앞장섰고 이재명 정부 탄생을 위해 투쟁했다”면서 내란의 밤에 뒷짐만 지고 있다가 선거철이 되자 인지도를 바탕으로 나서는 일부 후보들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국민의힘 젊은 시장에 맞설 유일한 후보는 자신”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총 8명이 등록했으며 지난 27일 1명이 탈락하고 7명 가운데 4명을 뽑는 예비 경선을 치른다.
예비경선은 민주당 권리당원 100% 투표로 결정되며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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