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30 11:20  수정 2026.03.30 11:21

세무조사 희망 시기제·납세자보호관 참관제 등 기업친화 시책 호평

92억 원 재원 확보·공평과세 실현 노력 인정받아

평택시청전경ⓒ평택시제공


평택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세무조사의 전반적인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평택시는 2025년도 세무조사를 통해 92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으며, 기업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무조사 희망 시기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기업인을 위한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현지 세무조사 시 분기별 1회 납세자보호관 참관 제도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 관계자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원자재 부족 등 글로벌 경제 영향이 확산됨에 따라 피해 기업에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성실 납세 기업에는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며 “과소 신고나 미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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