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수) 오늘, 서울시] 탄천동로 지하화 공사 시작…일부 구간 통제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4.01 09:17  수정 2026.04.01 09:17

지하화한 상부에는 덮개공원 조성 계획

오는 7일 10시부터 봉은교·탄천동로 통제

서울시, 대체·우회 도로 이용 당부

탄천·한강변 수변공간 조성 예상 조감도 ⓒ연합뉴스
1. 탄천변 노상주차장, 수변공간으로 전환


서울시는 탄천·한강변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탄천동로 지하화 공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탄천변 노상주차장을 수변공간으로 바꾸고 올림픽대로와 탄천동로를 지하화해 상부에는 덮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변공간 조성이 완료되면 코엑스에서 '탄천·잠실MICE 단지'와 한강을 잇는 대규모 보행축이 조성된다. 잠실MICE 단지는 차량 운행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은 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난다.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봉은교와 탄천동로(종합운동장사거리∼탄천나들목) 구간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도로를 신설해 통제에 맞춰 개통한다"며 시민들의 대체·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기존 잠실야구장을 대체하는 야구장 개장 시점에 맞춰 봉은교에서 잠실주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주출입로를 조성해 내년 3월 개통할 예정이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는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대체 야구장이 조성되는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기존 잠실야구장 부지에는 새 돔구장 건립이 추진된다.


2. 서울시, '2026 게임마켓' 참가기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 소재 우수 게임 콘텐츠의 해외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6 게임마켓 서울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게임산업 현장에서는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시장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마케팅 자금의 한계 등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혀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현장 수요에 대응해,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해외 전시 참가 비용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서울관' 형태로 공동 지원하고, 전시 참가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 게임마켓 서울관'은 ▲차이나조이(ChinaJoy)(7월, 중국 상하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8월, 부산) ▲지스타(G-STAR)(11월, 부산) 등 3개 행사에서 운영된다.


특히 서울시는 중국 최대 게임쇼인 '차이나조이'에서 서울관을 운영해 아시아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BIC'에서는 인디게임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유저 피드백을 수집하고, '지스타'에서는 국내외 주요 바이어 중심의 B2B 기회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3.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건강검진 지원


서울시는 KMI한국의학연구소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가족돌봄청년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 및 부양가족 총 70명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국가건강검진 항목 외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검사까지 포함한 60만원 상당의 정밀 종합검진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족돌봄청년 및 부양가족으로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구청·동주민센터·지역복지관 등 기관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29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총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50만원 상당의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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