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신약, 수술 로봇 등 분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경. ⓒ데일리안DB
한국과 유럽이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협력을 본격화했다. 양자 신약과 수술 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을 공동 추진한다.
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K-헬스미래추진단은 유럽 공동 혁신 이니셔티브(JEDI)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추진됐다. 바이오헬스와 딥테크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6대 공동 전략기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양자 기반 신약 개발, 인공지능 수술 보조 로봇, 뇌 인지 기능 저하 예방 서비스, 노쇠 예방 AI 케어,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신소재 등이 포함된다.
K-헬스미래추진단은 보건복지부의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도전적이고 고위험·고성과 연구개발 방식으로 운영된다.
JEDI는 유럽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ARPA형 기관이다. 30개국 43개 허브, 7500여명의 기술·과학 인력으로 구성된 딥테크 생태계를 기반으로 활동한다.
양 기관은 단순 기술 교류를 넘어 기술 예측 단계부터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 기술위원회 참여, 핵심 기술 발굴, 정기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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