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롯데행, 4년 총 24억원 FA 계약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11.11.22 10:28  수정
FA 자격 취득 후 전격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된 이승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2일 이승호와 4년간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3억5000만원+옵션 4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한 이승호는 최고 146km의 직구와 정교한 제구력을 겸비한 선발, 중간, 마무리가 모두 가능한 전천후 투수로서 통산 374경기 출장, 73승 64패 41세이브 22홀드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롯데는 불펜 경험이 풍부한 좌완 투수 이승호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취약한 팀 불펜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 후 이승호는 “사직구장 마운드에서 롯데 유니폼을 입고 던져 보는 것이 평생 꿈이었다. 그 꿈이 이루어져서 구단에 고맙게 생각한다. 롯데가 나를 잘 선택했다는 것을 그라운드에서 보여 주겠다”면서 “팀 분위기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열정적인 부산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계약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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