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오는 12일 '아이폰5' 공개한다

이경아 기자 (leelala@ebn.co.kr)

입력 2012.09.05 09:39  수정

현지 언론 및 애널리스트에 숫자 '5' 적힌 공식 초청장 보내

애플 초대장
애플이 소문대로 오는 12일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연다는 공식 초청장을 현지 애널리스트들과 언론사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초대장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돼지 않았지만 행사 날짜인 12와 함께 아래에 숫자 '5'가 적힌 것으로 봤을 때 업계에선 아이폰5의 공개를 확실시 하고 있다.

행사 장소로 선택된 예르바 부에나 센터 역시 애플이 신제품 발표 장소로 사용했던 곳이다. 뉴아이패드도 지난 3월 7일 이곳에서 처음 공개됐다.

아이폰5의 출시 날짜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루머화됐다. 하지만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직원들의 휴가 신청 제한을 통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폰5의 출시가 기정사실화 된 상태였다.

아이폰5로 예상되는 유출 사진 및 루머를 살펴봤을 때 기존 기기에 비해 화면은 4인치 대로 커지고 두께는 더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4세대 무선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채택과 레티나 디스플레이,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와 함께 애플 최신 OS인 iOS6를 운영체제(OS)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의 신제품 출시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Ashle**는 "아이폰5 출시라니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다"며 기대감을 표했고 Joseph **는 "아이폰5의 출시는 또 다시 큰 소송이 시작되는 것을 뜻한다"며 삼성전자와 애플의 소송 전개에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12일 애플의 아이폰5 출시와 함께 7인치 태블릿PC인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이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안 =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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