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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권민 결혼,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2년 전...'


입력 2013.04.28 07:54 수정         김명신 기자
윤지민 권민 결혼.

이런 영화같은 이야기가. 윤지민 권민 커플의 결혼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결혼설이 불거지자 이들 소속사는 즉각 사실을 인정했다. 그와 동시에 이들의 열애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영화같은 과정을 덧붙였다.

윤지민과 권민이 열애의 발단이 된 것이 지난 2011년 모 사진작가와 함께 한 웨딩화보 촬영장이었다. 권민 소속사 더블엔 측은 이 같은 사실과 더불어 당시 촬영했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윤지민과 권민은 2011년 연극 '청혼'에 함께 출연하면서 동료로 지내다 이후 윤지민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청혼'에서 하차한 후 같은 해 5월 우연히 웨딩화보 모델로 만나게 됐고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웨딩화보를 촬영한 뒤 실제 연인이 된 셈.

그렇게 2년 여의 교제를 해오던 윤지민과 권민은 점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커졌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오는 7월 결혼 일정을 잡은 상태로 날짜와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윤지민은 최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살 연하인 권민은 지난해 SBS '신의'에 출연하며 이목을 끈 바 있다.

특히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권민 집안 역시 화제다. 아버지 권상오 씨는 인간문화재 위원으로 활동 중인 칠공예의 대가이자 어머니 역시 뷰티아트과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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