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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돈 보고 결혼?…"교제 전 억대 빚 고백"


입력 2013.05.20 08:26 수정 2013.05.21 01:19        김명신 기자
장윤정 힐링캠프.ⓒ SBS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장윤정의 결혼 이야기와 가족사가 전파를 탄다.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장윤정 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8년 전 인연부터 교제하기 앞서 가슴 아픈 가족사와 억대 빚을 지게 된 사실을 모두 고백한 이유 등 솔직한 고백이 이어질 전망이다.

장윤정은 누구에게도 밝힌 적 없는 이야기를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두려웠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의 뜻밖의 반응에 눈물을 펑펑 쏟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장윤정의 예비 시부모 역시 모든 사실을 알고도 두 사람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준 사연을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서로 부르는 닭살스런 애칭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예비 신랑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공개 프러포즈까지 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내비쳤다.

장윤정의 풀스토리는 이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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