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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남편 서성민? 못 알아볼 뻔, "체중이 무려..."


입력 2013.06.02 10:56 수정 2013.06.02 11:07        김명신 기자
이파니 남편 서성민 30kg 증가 ⓒ 방송캡처

이파니 남편 서성민이 다소 달라진 외모로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는 결혼 2년차 부부 이파니와 서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출산 4개월 만에 완벽한 S라인을 과시한 이파니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렸다. 반면 서성민은 체중이 많이 증가한 탓인지 얼굴 라인과 몸매가 확연히 달라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성민은 "결혼 후 30kg이 증가했다. 아내가 좋아하면 상관 없지만 몸에 무리가 가는 거 같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 풀코스를 집에서 해준다"라며 체중이 증가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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