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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심권호 키 차이가 무려 '절묘한 조화?'


입력 2013.06.14 13:39 수정 2013.06.14 14:44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이수정, 개인 SNS에 녹화 도중 심권호와 찍은 사진 올려

이수정 심권호 커플사진 화제다. ⓒ 이수정 미투데이

‘옥타곤 걸’ 이수정(27)과 ‘레슬링 전설’ 심권호(40)가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권호 어쩔 ㅜㅜ 이수정과 직찍'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과 레슬링 선수 출신 심권호가 운동복 차림으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프로필에 나온 키가 175cm인 늘씬한 이수정이 160cm인 아담한 심권호를 내려다보고 있어 절묘하다.

이 사진은 지난 8일 이수정이 미투데이를 통해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 녹화 중. 제가 매니저를 맡게 된 첫 번째 파트너는? 바로 심권호 선수입니다. 톰과 제리 같나요? 첫 방송은 6월 22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것.

이수정 설명처럼 '톰과 제리'로 보일 정도로 키 차이가 크다. 특히, 이수정은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운동화 차림으로도 길쭉하면서도 비율 좋은 몸매를 과시, 레슬링으로 다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심권호가 상대적으로 더 작게 보인다.

심권호는 한국 레슬링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48㎏급 금메달에 이어 2000 시드니올림픽에서는 54㎏급으로 체급을 올려 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개인 종목 2연패 주인공이다.

이수정-심권호의 커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정, 심권호 옆에 있으니 걸리버 같다“ "엄마와 아들 같네", "묘하게 잘 어울려요", "심권호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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