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우희진 결별…"결혼 전제 만남 갖고 싶다"
11년 연인 연기자 우희진과 이성용이 결별했다.
27일 소속사 휴메인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은 지난해 오랜 연인 관계를 청산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이유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 졌고 특별한 이유라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1년 우희진은 MBC '놀러와'에 출연해 오랜 연인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 '오히려 자주 못만나서 관계가 유지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대로 실제로 두 사람은 오랜 친구처럼 지내오다가 결국 이별하게 됐다. 결별 사실을 이제서야 알리게 된 이유는 KBS 1TV '산너머 남촌에는2'를 시작할 무렵으로 드라마에 영향을 미칠까봐 그랬던 것"이라고 전했다.
우희진은 소속사를 통해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없다. 당분간 일 에 매진할 계획이지만 나이가 있는 만큼 향후 교제를 하게 된다면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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