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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형제의 삼각관계 “마리오가 한국 드라마였어?”


입력 2013.07.01 12:15 수정 2013.07.01 12:19        스팟뉴스팀
마리오 형제의 삼각관계. 인터넷 커뮤니티 화면 캡처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마리오 형제의 삼각관계’ 그림이 화제다.

‘마리오 형제의 삼각관계’ 그림에는 마리오(가운데)와 그의 연인 피치(오른쪽) 그리고 동생 루이지(왼쪽)의 뒷모습이 나온다. 이 그림에서 마리오는 연인 피치 공주의 어깨 위로 손을 올린다. 아름다운 연인 모습 그 자체다.

문제는 루이지와 피치의 위험한 행각이다. 마리오 몰래 루이지와 피치는 뒤에서 손을 잡고 있다. 그것도 마리오를 가운데 두고.

마리오와 루이지는 형제애가 좋은 캐릭터로 알려져 이 그림이 더 재미있게 보인다.

‘마리오 형제의 삼각관계’ 그림을 본 네티즌은 “마리오가 한국 드라마였나?”, “저 그림 한국인이 안 그렸다면, 저 외국인은 분명 한국문화에 심취할거야...”, “한국판 마리오군요” 등 불륜내용이 많은 ‘한국 드라마’와 엮어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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