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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애드리브 배우=똥배우' 발언 김수로 아니라..."


입력 2013.07.11 11:26 수정 2013.07.11 11:36        김명신 기자
강성진 똥배우 발언 ⓒ 방송캡처

배우 강성진이 과거 '똥배우 발언'과 관련해 해명하고 나섰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성진은 과거 모 인터뷰에서 "애드리브를 하는 배우는 똥배우"라는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뒤 이어 "김수로가 애드리브를 잘 한다"라고 말해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날 강성진은 "김수로와는 93년도부터 친구다. 우리 같은 성향의 사람들에게 연기는 대본에 의한 약속인데 약속을 깨는 행위가 애드리브다. 애드리브가 약속 되는 건 괜찮은데 김수로는 대본과 완전 다르게 대사를 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김수로는 2000년대 이후 애드리브를 많이 쳤고 내가 인터뷰 한 시점은 2000년 전이다"라고 해명한 후 "긍정적인 의미의 똥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성우, 장호일, 슈퍼주니어 성민이 출연해 강북 전설부터 윤종신 굴욕담 까지 폭로전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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