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탤런트 최모씨 폭행사건? 경찰조사 없었다
중견탤런트 최모씨의 폭행과 관련한 경찰조사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최모씨 폭행사건을 담당한 성북경찰서 측은 12일 “지난 7일 112로 신고가 들어오긴 했지만 자체적으로 해결된 것 같다”며 “경찰이 조사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최모씨가 입건되지도 않았고, 따라서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하지도 않았다는 것. 경찰 측은 “당시 지나가던 시민들이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중견탤런트 최모씨가 지난 7일 서울 성북구의 한 술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여자친구에게 폭행을 휘둘렀으며 경찰이 최모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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