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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박영규 하차여부…"임성한 작가만 안다?"


입력 2013.07.15 13:58 수정 2013.07.15 14:05        김명신 기자
박영규 하차설 ⓒ MBC

MBC 일일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출연 중인 연기자 박영규가 또 다시 하차설에 휩싸여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오마이뉴스-오마이스타 측은 박영규의 하차 소식을 보도, 이에 대해 제작진과 박영규 측은 말을 아끼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50회까지 나온 대본에서는 박영규의 하차가 언급된 내용이 없다며 부인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수 매체에 따르면 앞서 손창민 오대규가 하차한대로 미국행을 택하며 드라마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특히 '오마이스타' 측은 관계자의 말을 이용, "배우들의 하차 이유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정리하는 중이다. 구체적인 이유는 임성한 작가가 아는 부분"이라고 답해 하차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오로라 공주'는 부잣집 고명딸 오로라(전소민)가 잘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황마마(오창석)를 만나면서 사랑을 키워 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극중 삼형제 손창민과 오대규, 박영규까지 돌연 하차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총 120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가 이제 절반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극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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