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10억 들여 자녀 유학비 투자하는 진짜 이유는..."
배동성이 자식 학습에 10억 원을 들인 사연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배동성은 자식 교육비와 관련해 "21살 아들, 18살 딸, 그리고 8살 늦둥이가 있다"면서 "아이들의 학습에 10억 정도를 투자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아이들을 외국으로 유학 보냈는데 지금까지 10억 들었다"면서 "어릴 때 집안형편이 안 좋아서 배우지 못했다. 그런 한에 여러가지를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배동성은 "공부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밀어 줄거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는 스스로 돈을 벌어 볼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라고 각별한 자녀 교육을 전했다.
이어 "결혼할 때 나는 부모님께 한 푼도 받지 않았다. 처가에서 5천만원 대출해 준 것으로 살다 3년 만에 갚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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