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보이는 손 “장인이 한 땀 한 땀 그려 넣은”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소개된 이후 최근 국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 있다. 문제의 사진은 ‘속 보이는 손’ 사진으로 평범한 손 위에 뼈를 그려, 속이 보인다는 것.
‘속 보이는 손’ 사진 속 손에는 그림을 정교하게 그려서인지 마치 진짜 뼈가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자아내고 있다. 특히 뼈 마디마디 묘사가 사실적여, 미술을 전공한 사람 또는 의학을 전공한 사람이 그렸다는 느낌을 준다.
이와 비슷하게 ‘속 보이는 팔’ 사진도 있다. ‘속 보이는 손’이 손가락의 뼈를 그렸다면 ‘속 보이는 팔’ 사진은 손가락이 아닌 팔을, 뼈가 아닌 핏줄과 힘줄을 그렸다. 그래서 ‘속 보이는 손’ 사진보다 더 정교하고 노력한 흔적도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속 보이는 손’ 사진을 본 네티즌은 “누가 갑자기 저런 손을 보여주면 놀랄 듯”, “의대생이 공부하면서 그린 것 같아요”, “사진 색감이 흐려서 그런지 무서운 느낌도 주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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