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피오나공주 마스크 "시구날 피부트러블"
방송인 원자현이 피오나공주로 깜짝 변신했다.
원자현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구날. 비도 오고 습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 갑자기 올라온 피부트러블 때문에 고생 중 발견한 카스마라 산소 마스크. 피오나 공주 같긴 하지만 쿨링감 짱이네요. 아 시원해. 피부야 살아나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원자현은 맨얼굴에 짙은 초록색 마스트를 얹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로 인해 마스트의 양이 얼마 들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원자현은 2일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리라인을 강조한 독특한 의상이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녀가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존을 한참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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