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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5천만원' 이적 저작권료 언급 "유재석도 받는다"


입력 2013.08.06 09:05 수정 2013.08.06 10:01        김명신 기자
이적 저작권료 ⓒ 방송캡처

한 달에 5천만원의 저작권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수 이적이 이와 관련해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적은 자신의 히트곡들과 함께 저작권료에 대해 털어놨다.

이적은 '말하는대로'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등 히트곡들을 꼽았다.

MC 한혜진은 "'말하는대로'는 유재석 노래, '거위의 꿈'은 인순이 노래, '하늘을 달리다'는 허각 노래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짓게 하자, 이적은 "노래가 재조명된 케이스도 많이 있다. 리메이크곡도 저작권료가 들어온다"라고 털어놨다.

모 케이블 방송에서 언급했던 '5천만원'에 대해서는 이날 밝히지 않았지만 높은 저작권료를 받고 있음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적은 "유재석과 함께 부른 '말하는대로'를 저작권 협회 등록 당시 이름을 함께 올렸다. 유재석도 저작권료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적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서울대 출신과 관련한 가족 이야기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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