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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장아론 "서경석 대대장과 육사 50기 동기"


입력 2013.08.19 11:38 수정 2013.08.22 13:48        김명신 기자
진짜사나이 무박훈련 중 육사 기수 언급 ⓒ 방송캡처

개그맨 서경석과 장아론의 깜짝 과거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40시간의 무수면 정예수색교육을 받고 있는 멤버들(서경석 장혁 샘 해밍턴 류수영 박형식 손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련 중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아론 훈련병은 "이제 와서 밝히는 거지만 사실은 장교다"라고 언급했다.

서경석은 "후배네. 몇 기인가"라고 물었고, 장아론이 "69기다"라고 하자 이내 서경석은 "69기면 나하고 19기 차다. 나는 50기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아론은 "50기면 여기 대대장님과 같은 기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서 서경석은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육사수석 출신 과거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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