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워킹에 패션계 발칵 ‘180도 발차기 처음이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시구에 이어 패션쇼 워킹으로 화제에 올랐다.
신수지는 최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유럽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 & 패션스쿨 모다랩 FW 트렌드 오프닝쇼’에서 이색적인 워킹을 선보였다.
신수지는 ‘악녀’ 패션쇼 콘셉트에 맞게 스터드와 레더 소재를 착용, 팜므파탈 여전사를 연상케 했다. 특히 워킹 도중 신수지는 한쪽 다리를 180도 찢어 발차기하는 포즈를 취해 360도 시구 못지않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신수지 외에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이하 도수코)’ 출신 모델 정하은과 2011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상 출신 배우 양예승, 배우 겸 모델 이빛나라와 양미리내 등이 등장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한편 이번 패션쇼는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와 패션 종합 디자인 스쿨 모다랩의 주최 아래 진행됐다.
신수지 발차기 포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수지가 이제 대세다” “신수지가 하면 뭐가 되든 달라” “신수지 워킹 차원 달랐다” “유연성 대박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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