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야구모자 쓰고 류현진 응원 ‘코리안 몬스터 화이팅!’
‘국민 여동생’ 수지(19)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수지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UZY. SUZY. MLB”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수지는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쓴 채 깜찍하고 발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류현진이 경기 전 이 사진을 봤다면 큰 힘이 될 법하다.
또 수지는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는데 이는 수지가 MLB코리아의 모델로서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찍은 CF 장면 중 일부다. 동영상 속 수지는 “GO LA”와 “GO missA”를 번갈아 외치며 발랄한 춤을 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응원받은 류현진 반드시 이겨야 해” “류현진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수지도 야구 좋아하나” “수지와 류현진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12일 다저스타디움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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