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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돌싱특집, 연대 나온 미혼녀 왜?…여자 6호 "재혼남 좋아"


입력 2013.09.26 09:50 수정 2013.09.26 09:59        김명신 기자
짝 여자6호 미혼녀 등장_방송캡처

SBS '짝'의 돌싱특집에 미혼 여성이 등장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방송된 '짝'에서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보험금융 연구원인 여자 6호가 출연했다.

특히 결혼 경력이 없는 싱글로, 돌싱 특집과는 맞지 않은 등장이라 더욱 시선을 모았다.

여자 6호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총각들은 대부분 이기적인 거 같다. 그런 마인드가 별로인 총각보다는 차라리 생각이 괜찮은 돌싱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 괜찮은 재혼 남성을 만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출연하게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재혼하신 분들이 한 번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생각이 더 깊을 수 있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미혼녀가 돌싱남을 좋아하기란 쉽지 않은데", "혹시 싱글남에 깊은 상처라도", "좋은 인연 만나시길", "얼굴도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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