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고백 "목욕탕서 수건으로 다 가렸는데 아줌마들이..."

장윤정 대중목욕탕_방송캡처

'도전천곡' 장윤정이 대중목욕탕에서의 웃지 못할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MC 이휘재가 함께 호흡 중인 장윤정에게 "스파를 이용하다가 사람들이 알아본 적이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윤정은 "지난 번 대중목욕탕에 갔는데 서로 불편해질까봐 수건으로 최대한 가리고 들어갔다. 얼굴을 다 가리고 탕에 앉아 '사람들이 못 알아봐 다행이다' 하고 있었는데 '저쪽으로 가지마 장윤정 혼자 앉아있어'라고 아주머니들이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휘재는 "그럴 때는 그냥 처음부터 인사를 하고 들어가라"라고 웃지 못할 조언을 해 또 다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이 다 가린다고 모르나. 딱 봐도 알겠던데", "연예인들도 대중목욕탕 다니는 구나", "장윤정 많이 당황했을 듯" 등 댜양한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