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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김제동 폭로 "나쁜남자, 지인이 하는 말이..."


입력 2013.10.08 11:44 수정 2013.10.08 12:40        김명신 기자
백지영 김제동 폭로_방송캡처

가수 백지영이 김제동에 대해 폭로하고 나섰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백지영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안 난다고 생각한다"며 김제동에 대해 언급했다.

백지영은 "김제동은 여자를 너무 많이 울려 여자가 없는 거라는 소문이 있다. 10년 전 내가 아는 언니 그룹이 있었는데 김제동과 친하다는 말에 '김제동이 그렇게 나쁜 남자라며?'라고 묻더라. 자기 주변의 서너 명이 김제동에게 차인 후 식음전폐를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라고 폭로, 김제동을 당황케 했다.

이어 "그런 기묘한 소문 후에 여자가 말라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강남에 있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과의 열애, 결혼 풀스토리와 잇단 결별설, 유산 후 악성댓글로 인해 힘들었던 사연 등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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