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 열애설 박선영…‘뽀뽀녀’ 별명 왜?

박선영 뽀뽀녀. ⓒ SBS 화면캡처

SBS 박선영(31) 아나운서가 배성재(35)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별명인 ‘뽀뽀녀’가 화제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선영 아나운서를 '뽀뽀녀'로 소개된 바 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특히 '우' 발음을 할 때 눈을 감는 습관이 있어 흡사 뽀뽀하는 모습과 같다고 해 이 같은 별명이 붙여졌다. 이에 대해 박선영 아나운서는 “내 습관을 모르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박선영 아나운서와 배성재 아나운서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6년 전 같은 직장 선후배로 만나 2010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의 교제는 그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열애설을 접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적거렸는데 받아주지 않아 지금까지 쭉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