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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 “동양 CP 투자자들에게 엎드려 사죄”


입력 2013.10.17 14:41 수정 2013.10.17 15:58        목용재 기자

<정무위 국감>“남은 여생에 지상 과제는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동양그룹 계열사의 회사채·기업어음(CP)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사과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 신분으로 참석한 현 회장은 이종걸 민주당 의원의 “동양계열 회사채와 CP 사기 판매로 피해를 입은 일반 채권자들에게 사과하겠느냐”는 질책에 “엎드려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저희를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분들에게 피해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안덕수 새누리당 의원의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면서 ”남은 여생에 지상 과제는 이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현 회장은 동양증권 직원이 "동양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말하며 동양계열사 CP를 판매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일선 창구에서의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CP를 발행한 것을 알고 있으며 총체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답했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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